정시전형 절차 요약
정시전형 입시 절차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단계:수능성적표 확인(원점수/표준점수/등급)
- 2단계:유리한 대학 추려내기
(과목별반영비율/변환표준점수 등 이용) - 3단계: 대학별환산점수 및 외부변수(이월 등) 고려한 최종 눈치싸움
정시전형 지표
여기서는 정시전형에 필요한 지표(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대학별환산점수)를 소개한다.
1.표준점수
표준점수는 원점수에 해당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한 새로운 점수로 과목의 난이도가 반영된 점수이다. 예를 들어, 두 학생A,B가 친 수학점수가 아래와 같다고 하자.
- 학생A(미적분응시): 원점수90/표준점수145점
- 학생B(확통응시): 원점수90/표준점수120점
A가 비교적 확통에 비해 어려운 미적분을 선택함으로써 B와 원점수는 같지만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게 되었다.
2027수능까지 수능에 선택과목이 존재하므로, 표준점수는 중요한 고려 대상이며, 상위권대학(의치한약수 등)은 대부분 표준점수를 본다. 국어, 수학이 어렵게 출제된 해에 그 과목을 상대적으로 잘 본 학생은 표준점수 합계에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2028수능부터 수능 선택과목이 폐지됨에 따라, 표준점수는 무용지물이 될 전망이다.
2.백분위
백분위는 내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의 비율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백분위가 90이면, 동일과목에 응시한 전국 응시생들의 90%가 내 뒤에 있다는 뜻, 즉 나는 상위 10%라는 뜻이다.
영남권이나 수도권 중위권 대학 중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백분위는 표준점수보다 간격이 덜 세밀하다. 소수점을 버리거나 반올림하여 처리되기 때문이다. 즉, 표준점수가 1~2점 차이나도 백분위는 같게 나오는 사례가 많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 학생A: 수학 표준점수 130점/ 백분위96(상위4%)
- 학생B: 수학 표준점수 131점/ 백분위96(상위4%)
무조건 만점을 받으면 백분위가 100이 나올 것인가?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이유는..(추가예정)
2028수능부터 표준점수가 무력화되므로 백분위가 정시전형 주요지표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백분위갖고 정시전형 변별이 되겠느냐고? 그래서인지, 다른 이유도 복합적으로 작용해서인지 2028수능부터 정시전형에 수능점수 외에 다른 평가요소들이 함께 반영되어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3.변환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는 주로 탐구영역 선택과목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한 점수이다. 아래와 같은 상황을 생각해보자.
- 학생A: 지구과학(쉬움) 선택/ 만점자의 백분위 97
- 학생B: 생명과학(어려움) 선택/ 만점자의 백분위 100
학생A로서는 만점을 받았음에도 백분위100을 받을 수 없고, 표준점수 또한 낮게 나올 것이 분명하므로 이래저래 억울한 상황이다.
그래서 서울 주요대학에서 ‘백분위가 97이면 지구과학이든 생명과학이든 똑같이 00점을 줄게’라는 식의 대응표를 발표하는데 그것이 변환표준점수이다.
수능 성적표 배부 일주일 후 대학들이 고유의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한다. 탐구선택 유불리를 조정하는 마지막 단계이므로 상위권 상담 시 필수 체크 사항이다.
2028수능에서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사라졌으므로 역시 무용지물이 될 전망이다.
4.대학별 환산점수
정시전형 주요 지표에 표준점수,백분위 등등이 있지만 대학은 과목별 반영비율 등을 조정하여 대학별 점수를 자체 환산한다. 여기서 많은 역전이 일어난다. 사실, 표준점수, 백분위
가장 간단한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학생A(국어 잘 침/ 수학 보통)
-대학1 반영비율: 국어40수학20
-대학2 반영비율: 국어20수학40
–학생A는 대학2보다 대학1환산점수가 높을 확률이 큼
대학별 환산점수는 직접 계산하기보다 상담프로그램(대교협/기타 모의지원서비스 / 대학별 성적산출서비스)을 통해 얻는 것이 보편적이다.
5. 절차
- 1단계: 성적표에서 본인의 강점 파악(표준점수/백분위)
(예: 수학이 어렵게 나왔을 때 수학 잘 보면 표준점수 유리) - 2단계: 강점에 맞는 대학 추려내기
- 3단계: 변환표준점수 발표 후 프로그램 돌려 추려진 대학들의 환산점수 비교, 최종 합격가능성 타진
- 4단계: 펑크, 폭발 예측 + 충원합격,이월 고려 >>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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