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업 시간이 모자라는 수학의 특성 상, 교과서의 모든 문제를 수업 시간에 풀어줄 수 없다. 하지만 수업 시간이 물리적으로 모자라서 제공하기 힘든 내용은 수업 시간 외적으로라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다.
그래서 영상으로 찍어 제공하게 되었다. 공통수학, 수학I, 수학II, 미적분, 확률과 통계 교과서 문제를 6년 간 꾸준히 올린 170여 개의 영상들이다. 2022년 2월부터 2025년 8월 현재까지 누적 노출 수가 약 15만 회, 시청 시간은 370 여 시간이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영상이 있어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

다른 유튜브 영상과의 차이점은 오른쪽에 개념을 먼저 복습하고 문제풀이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학생들로부터 가장 반응이 좋은 부분이 이 개념복습 부분이다.

아래는 조회수, 시청 시간, 노출수 집계 데이터다. YouTube 어플을 통한 시청만 집계되는 데이터로, 우리학교 학생들은 주로 어플이 아니라 교사가 제공한 URL 링크를 통해 접속하기 때문에 실제 조회수, 시청 시간과는 거리가 있다.

교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문제만 골라서 녹화할 수는 없다. 시험에 대한 힌트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 문제를 한 문제도 빠짐없이 전부 녹화해야 한다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보상이 된다.
다음은 학생들의 반응(설문조사 결과)이다.
만족도조사 결과 보기
| -교과서를 풀다가 모르겠는 문제가 있을때 풀이영상이나 풀이 힌트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 -헷갈렸거나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던 문제들을 위주로 보았는데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몰랐던 개념까지 함께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디 -활용 했습니다 수학익힘책 풀이는 시험 2일 전에 올라와서 더 못 본게 살짝 아쉬웠고, 개념을 다시 상기시켜 주면서 문제를 해설해 주시는게 좋았습니다 -활용했습니다영상을 여러번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해가 되지 않을때 영상을 보면서 힌트를 얻고 문제에 대해 어디서 몰랐는지 알 수 있었다. -시험직전에 보고 오니 마음이 좀 편했어요 -답지를 봐도 모르겠는걸 영상을 틀어놓고 어떻게 푸시는지 보고 그 방법을 활용하여 풀이도 해봤습니다. -시험치는 당일 아침에 준비하면서 봤는데 너무 급하게 봐서 도움이된거같진 않아요다음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봐야겠습니다 …이하 생략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