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독서

  • Sapiens(Yuval N. Harari)

    제1부. 인지혁명 1.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인류에는 호모 사피엔스 뿐 아니라 많은 다른 종이 있고 이들은 2백만 년 전부터 약 1만년 전까지 지구 상에 섞여서 존재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금은 호모 사피엔스, 한 종류만 남았다는 것이다. 사피엔스를 비롯한 인간 종에는 여러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뇌가 크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직립보행이다. 직립보행의 결과 여성의 산도가 좁아졌고…

  • 칩 워(Chip War)(크리스 밀러)

    엔비디아의 중흥 고등학교 때인가. 친구들이 게임 그래픽 카드 운운하면서 언급했던 ‘엔비디아’가 십수년이 흘러 AI칩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동안에 엔비디아가 작정하고 종목을 바꾼 걸까. 이 책에 따르면, 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GPU의 병렬 연산 능력이 AI, 딥러닝, 고성능 연산(HPC)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대학원생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면서 엔비디아 GPU가 AI 연구의 핵심 인프라로…

  • 과학 혁명의 구조(토머스 S. 쿤)

    정상과학 뜻 : 과거의 과학적 성취에 기반한 연구활동으로, 당대 과학자 공동체가 인정한 것. 지배적인 이론. 교과서적인 지식. 예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Physica)’, ‘광학(Opticks)’, 프랭클린의 ‘전기에 관한 실험과 관찰 기록’, 라부아지에의 ‘화학요론’, .. 패러다임 뜻 : 경쟁자 이론을 물리치고 지배적 이론으로 자리잡은, 특정 시대의 과학적 틀과 규칙 예시 :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문학,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 아리스토텔레스의 동역학, 뉴턴의 동역학,…

  • To Kill A Mocking Bird (Haper Lee)

    .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라고 들었는데 읽고 나서 어딘가 불편했다. 애티커스가 좋은 사람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나의 안목이 거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덮어둘 때 쯤,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정리해 본다. 불편했던 이유 첫 번째 의문을 풀기 위해 배경을 당시의 미국이 아닌, 오늘날 우리나라로 바꿔 보자. 강간 혐의로 입건된 조선족 피의자를 변호하는 한 국선…

  • 파리대왕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남겨진 영국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처음에는 어른 없는 세상을 마냥 즐거워하던 아이들이 어떻게 문명인의 모습을 잃고 야만적으로 변해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규칙과 본능, 두 리더의 대립 이야기는 크게 두 소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대장으로 뽑힌 ‘랄프’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다. 그는 소라를 불어 아이들을 모으고, 회의를 통해 규칙을 정하며, 구조 신호를 보내기 위한 봉화를…

  •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혹시나 내가 작성하는 과정에서 왜곡할까봐 원문을 최대한 살려 작성하였다. . 칸트 칸트가 말하는 자유 (자율 vs. 타율) 흔히 자유를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들 생각하지만 칸트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가 생각하는 자유의 개념은 훨씬 엄격하고 까다롭다. 칸트에 따르면, 자유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의미이다. 그리고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천성이나…

  • 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

    들어가며 이 책은 저자가 ‘The End of History’를 출간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소련이 붕괴하고 쓴 책으로, 인류 이데올로기의 종착점이 자유 민주주의(Liberal Democracy)가 될 것이라고 제시하고 그 근거를 헤겔, 마르크스의 사상을 바탕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데올로기의 종착점을 제시한 것도 특이한데 그 근거를 철학과 인간 본성에서 들고 왔다는 것이 신기했다. 역사의 종말 먼저, 저자는 인류 역사의 원동력이…